대학생이 만드는 문화, Team OOPS
대학생이 만드는 문화, Team OOPS
2017.03.08 15:47 by ComeUp 컴업

"기획을 하고 싶은 대학생들이 모여서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 보자고 한 게 시작이었어요. ‘왜 항상 다른 다른 기업이 만들어준 곳에서만 놀까.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보자!’ 그런 거죠.  현재 약 20개 학교가 함께 하고 있고, 하고 싶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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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만들어준 판이 아닌, 우리를 위한 우리만의 판을 직접 만들어보자! 대학생 특유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시작된 팀이지만, 지금까지의 그들의 노력과 움직임은 단순한 대학교 동아리를 넘어 그 어떤 프로팀보다 프로답고 진지해 보였다. 언젠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 연합체로 커 나가고 싶다는 대학교 연합 문화기획팀 Team OOPS. 정호현 대표를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20대의 문화와 Team OOPS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Q. Team OOPS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Team OOPS는 2014년 건국대학교 소속 동아리로 출발한 문화기획팀이에요. 점점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이면서 연합체가 됐고요, 초반에는 클럽 파티 위주로 진행하다가 최근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섞은 이벤트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기획을 하고 싶은 대학생들이 모여서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 보자고 한 게 시작이었어요.

‘왜 항상 다른 다른 기업이 만들어준 곳에서만 놀까.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보자!’ 그런 거죠. 저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함께 했던 건 아니고, 우연히 Team OOPS의 첫 번째 파티에 참여하면서 Team OOPS를 알게 됐어요. 외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유학생들을 모아 파티를 열기도 할 만큼 원래 파티 씬에 관심이 많았어요.

Q. Team OOPS 팀 이름은 어떤 의미인가요?

뜻은 여러 가지 풀이가 있어요. 처음에는 ‘Only One Party Scandal’이라는 뜻으로 만들었지만, 가장 열정적이고 뜨거운 곳으로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Only One Passionate Spot’이라 쓸 때도 있어요. 다양하게 풀어서 행사 성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쓰고 있어요.

Q. 약 20개의 학교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했는데 정해진 학교만 참여가 가능한가요?

특정 학교 학생만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니고 하고 싶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요. 특별한 제약은 없어요. 대신 단지 단순히 놀고 싶어서 오는 게 아니라 파티나 페스티벌 같은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열정이 있어야겠죠. 지금은 수도권 대학교로 집중되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국구로 나아가고 싶어서 차근차근 준비 중이에요.

 

놀고 싶고 재미있을 것 같고 특별해 보이니까 지원했다가 생각보다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 버티지를 못하는 거죠. 그런데 잘 버티고 해내면 그만큼 얻어 갈 수 있는 게 진짜 많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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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멤버들은 문화 관련 전공생들이 많나요? 주로 어떤 목적으로 오는지, 지원 동기가 궁금해요.

전공은 다 달라요. 저만해도 전혀 관계없는 전공이고요. (웃음) 보통은 파티나 문화 기획에 대한 로망을 가진 사람이 많아요. 내가 직접 파티나 축제를 만들고, 기획한 것을 실현시킨다는 것에 대한 로망을 품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건 혼자 해나가긴 힘들잖아요. 팀에서 도움도 받고 배우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거죠.

그런데 사실 들어와서 중간에 그만 는 경우도 있어요. 놀고 싶고 재미있을 것 같고 특별해 보이니까 지원했다가 생각보다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 버티지를 못하는 거죠. 특히, 행사 중간쯤엔 모두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굉장히 예민해지거든요. 그런데 잘 버티고 해내면 그만큼 얻어 갈 수 있는 게 진짜 많다고 생각해요.

Q. 파티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모든 업무를 아우르려면 그만큼 인력도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Team OOPS는 어떤 팀들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어떤 일을 진행하나요?

팀은 크게 기획, 마케팅, 전략지원, 운영, 아트 다섯 가지로 꽤 세분화되어 있어요. 기획팀의 경우는 행사에 대한 총괄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별개의 팀이라기보다는 상부조직처럼 임원진 위주로 운영하고 있고, 마케팅팀은 저희가 주최하는 이벤트뿐 아니라 Team OOPS 자체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도 하고요. 전략지원팀은 일종의 대외협력팀이에요.

행사를 함께 진행할 협력단체를 찾아서 제휴도 맺고, 스폰서 제안부터 사후보고까지 다 관리해요. 운영팀은 예산 관리, 팀 내부 케어를 하고 아트팀은 디자인, 영상, 사진 촬영 등의 업무를 맡아요. 들어올 때 지망하는 팀을 받고 있기는 한데 원하는 대로 다 되지는 않고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경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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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처음엔 단순한 파티팀으로 알았는데, 파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었어요.

초창기에는 확실히 클럽 파티 중심이었는데 점점 다방면으로 문화를 생산해내려고 해요. 우선 탐앤탐스에서 진행했던 일일 카페가 있어요. 대학생 동아리들이 일일카페를 기획해서 경쟁하는 일종의 공모전 형식이었는데 저희가 대상을 타서 운영까지 하게 됐어요. 상금도 있긴 했지만, 저희는 돈이 목표가 아니었어요.

사실 이런 이벤트를 하나 만드는데 비용이 진짜 많이 들거든요. 저희가 했던 일일카페도 봄 시즌 벚꽃을 테마로 했기 때문에 3층짜리 건물을 벚꽃으로 꾸미느라 인테리어 비용만 해도 장난 아니었어요. 수익 목적이라기보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 기획 경험을 쌓는 게 목표였어요.

또, 작년 7월에는 진짜 우연한 기회에 홍대 코미디 위크를 진행했어요. 저희 멤버 중 한 명이 개그맨 윤형빈씨가 운영하는 홍대 윤형빈 소극장 옆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어느 날 윤형빈씨가 그 카페에 방문하셨대요. 그때 그 친구가 윤형빈씨에게 저희 Team OOPS를 소개하고 어떤 일을 하는 팀인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희를 알렸죠.

마침 윤형빈씨가 코미디 위크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한 번 같이 해보자고 연락을 주셔서 진행하게 됐어요. 공연이야 그분들이 전문가니까 따로 할 건 없었고 저희는 그 외의 것들을 맡았어요. 전체적인 페스티벌 분위기를 구상하고 공연장 밖에서 진행되는 거리 콘텐츠, 데코레이션 방법 등을 기획하고 운영했어요.

행사를 진행하면서 윤형빈씨와 이야기도 많이 나눴는데, 정말 좋은 분이에요. 홍대 코미디 위크도 수익을 바라고 한 게 아니라 한국 코미디도 살리고 개그 공연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하시더라고요. 저희도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그걸 대중화 시키고 싶은 게 궁극적인 목표잖아요. 서로의 니즈도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사실 요즘 가장 고민하는 게 브랜딩이에요. Team OOPS에 대한 게 아니라 저희가 하는 행사에 대한 브랜딩이에요. World DJ Festival은 RYUS에서 만들지만, 대중에게 알려진 건 월디페잖아요.

Q. 우연찮은 기회라고 하지만 사실은 노력해서 만들어 낸 거라고 생각해요. 먼저 이야길 꺼내고 제안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니까요. 이외 다른 행사들은 어떤 방식으로 기획이 이뤄지나요?

행사 기획에 관해서 1주일에 한 번씩 전체 정기 회의를 해요. 외에는 될 때마다, 필요할 때마다 추가로 모이는데 사실 거의 매일 만나요. (웃음) 연중행사처럼 이때는 이 파티를 무조건 해야 한다 정해놓은 건 아직 없지만, 어떻게 보면 지금이 그런걸 만들어가려고 하나씩 준비하고 있는 단계죠.

교복 파티도 그렇고 홍대 코미디 위크도 그렇고요. 그래서 사실 요즘 가장 고민하는 게 브랜딩이에요. Team OOPS에 대한 게 아니라 저희가 하는 행사에 대한 브랜딩이에요. 예를 들어, World DJ Festival(이하 월디페)은 현재 RYUS에서 만들지만, 대중에게 알려진 건 월디페잖아요. 그런 것처럼 저희는 월디페 자체를 만들고 싶은 거예요. 우리 팀은 몰라도 홍대 코미디 위크를 알고 교복 파티를 알고 그런 것처럼요. 파티 자체를 잘 브랜딩해보고 싶어요.

Q. 그동안 진행한 이벤트 중 기억에 남는 이벤트 몇 가지 더 소개해주세요.

앞서 이야기했던 홍대 코디미 위크도 좋았고, We Love Vocal EDM 파티도 기억에 남아요. ‘취향 저격 보컬 있는 EDM’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같이했던 파티에요. ‘취향 저격 보컬 있는 EDM’은 주로 프로그레시브한 음악을 다루는데, 사실 클럽에서는 그런 음악을 자주 들을 수가 없거든요. We Love Vocal EDM 파티는 특정 공간에서 그런 음악들을 플레잉하는 파티였어요.

너무 좋았던 게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이니까 페스티벌에서만 보던 떼창이 거기서 재현되는 거에요. 관객들도 다 너무 좋아하고, 따라 부르고, DJ들도 좋아하는데 그걸 보면서 진짜 소름 돋았어요. 이런 게 저희가 원하던 파티가 아닌가 생각했어요. 굉장히 좋았어요.

Q. 작년 여름 동안 ‘5(파이브)’ 프로젝트라는 것도 진행했어요.

아무래도 멤버가 학생들이다 보니 방학 때는 콘텐츠가 적거든요. 방학 시즌에 제대로 된 여름 이벤트를 제작해보자 생각했는데 그게 ‘5(파이브)’ 프로젝트였어요. 여름 방학 동안 5개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홍대 코미디 위크’와 ‘We Love Vocal EDM’ 파티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었고요.

또, 가평 메종드발리에서 ‘Pool Me Up’이란 타이틀로 풀파티도 열었어요. ‘PULL’이란 단어를 ‘POOL’로 바꿔서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는데 포인트는 플로팅이었어요. 튜브도 띄우고, 소품도 띄우고, BAR도 띄우고, 분위기도 띄우고, 취기도 띄우고! 다 띄우는 콘셉트였어요. (웃음) LJ, VJ도 신경 써서 색감도 굉장히 예쁘게 했고, 기존 풀파티와는 색다른 콘텐츠를 진행하려고 했어요.

Q. 대학생 중심으로 시작한 팀이에요. 대학생 팀이라고 하면 필드에서 여러 가지 한계도 겪을 수 있을 것 같고, 반대로 더 도움받는 점도 있지 않을까 해요.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해요.

굉장히 조심스러운 얘기이긴 한데 우선 도와주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요. 대학생들이 이렇게 한다고 하면 많이 응원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죠. 특히, 운영 초반에는 더 몰랐으니까 주변에서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반면에 ‘대학생=열정페이’라는 공식이 너무 만연하게 퍼져있어서 그런 건 힘들죠.

꼭 돈을 받아야 한다거나 수익을 목적으로 하진 않지만, ‘최소한’이라는 선이 있잖아요. 근데 그것조차 무시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본인 돈까지 써가면서 밤새 회의하고 아이디어 짜서 일하는 애들인데 일한 만큼 인정을 못 받는 건 좀 그렇죠. 생각보다 대학생을 그런 식으로 이용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속상해요.

전문가나 기업 입장에서는 별거 아닌 콘텐츠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진짜 힘이 빠져요. 그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힘든 점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에요. 팀원들도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파티를 하면 주변 친구들에게 와달라고 초대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반복되다 보면 주변 사람들이 ‘넌 클럽 직원이야? MD야?’ 이런 이야기를 꼭 해요. 그냥 대학생을 위한 문화, 놀 거리,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주고 싶은 게 목적이었던 건데 그런 이야길 들으면 속상하죠.

 

꼭 돈을 받아야 한다거나 수익을 목적으로 하진 않지만, ‘최소한’이라는 선이 있잖아요. 근데 그것조차 무시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생각보다 대학생을 그런 식으로 이용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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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중인 OOPS

Q. 컴업도 응원하겠습니다! 계속 일 얘기만 했는데 이제 노는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웃음) 문화기획팀은 왠지 다른 동아리보다 노는 것도 더 특별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업무 외에는 어떤 것들을 함께 하며 놀까요?!

노는 건 우선… 술을 먹죠. (웃음) 페스티벌, 파티도 함께 많이 다녀요. 저희가 파티를 여는 이유가 대학생들을 위한 놀 거리를 만드는 거니까 저희도 저희 파티에서 많이 즐기고요. 파티를 한다고 해서 모두가 하루 종일 일만 하지는 않고 일하는 시간을 분배해 즐기면서 해요.

그리고 대학생이 쉽게 경험해보지 못하는 걸 해보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 요트를 타러 가거나 리조트를 채로 빌려서 놀기도 하고요. 저희는 MT를 갈 때도 ‘엠준위(엠티 준비 위원회)’라는 TF팀을 만들어서 준비해요. (웃음) 숙소나 이동 방법 같은 기본적인 계획부터 놀이 프로그램, 이벤트를 짜서 기획서까지 내요. 큰 스피커랑 디제잉 장비를 대여해서 놀 때도 있고요. (웃음) 그리고 꼭 동아리 전체가 아니더라도 팀 별로도 소소한 놀이를 기획해서 수시로 진행해요.

Q. 어떻게 하면 Team OOPS의 멤버가 될 수 있는지 지원 방법도 알려주세요.

보통은 방학 동안 모집 준비를 해서 방학 끝날 때쯤에 상반기, 하반기 두 번 모집을 하고 있어요. 개학하는 첫 주에 OT를 하고요. 페이스북, 스펙업, 아웃캠퍼스 같이 대학생들이 자주 들어오는 채널에 모집 공지를 올리기도 하고, 지인 소개로 홍보하기도 해요.

팁을 드리자면 단순히 놀고 싶어서 지원하시는 분들은 서류에서 대부분 다 탈락해요. 글에서 다 티가 나더라고요. (웃음) 저희 지원 서류를 보면 아시겠지만 쓸 게 정말 많아요. 서류 다음에 2차 면접을 보죠. 1~200명 정도 지원해서 3~40명 뽑아요. 그리고 매주 목요일 7시마다 회의가 있는데 이건 절대 빠지면 안 되는 거라서 이 시간 활동이 불가능한 분들은 들어올 수가 없어요. 참고로 한 번 떨어졌던 분이 다시 지원해서 붙은 경우도 있어요. 지금 활동하시는 분 중에도 있는데, 어떻게 보면 다시 지원한다는 것 자체가 열정이 검증된 거니까요.

Q. 혹시 팀에 대해 더 하고 싶은 게 있을까요?

음, 저희 팀원들 이야기? 저도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저희 팀원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이거나 대학에 막 들어온 어린 친구들이 많아요. 그런데도 가끔씩은 제가 저 나이 때 저렇게 할 수 있나 싶은 생각을 많이 해요. 그만큼 책임감 있게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기회가 되면 팀을 위해서 뭐라도 하나 더 소개하고 제안하고 기획하려고 굉장히 노력하고요. 사실 필드에서 무시당하거나 기분 나쁜 일을 겪는 경우도 정말 많은데 그런 거 티 하나 안 내고 묵묵하게 일하는 게 대단하죠. 늘 고맙게 생각한다는 말도 하고 싶어요.

Q. 역시 제일 중요한 건 팀워크가 아닐까 하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운영 계획이 있다면요?

단기적으로는 지금 진행 중인 것들 잘 마무리하는 거고요. 장기 플랜은 아무래도 저희가 대학생 기반이다 보니 대학생들이 모여서 할 수 있는 EDM 페스티벌 같은 걸 만들고 싶어요. 대학생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고 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페스티벌을 할 수 있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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