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피알(PR) 시대라고 한다. 개인에게도 PR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단체나 기업에게 있어서 PR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장점을 부각시키고 능력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영리와 홍보는 여전히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단어가 홍보다.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과 더나은미래가 함께 하는 비영리리더스쿨은 현장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모셨다. IT담당 기자 출신의 미디어유 이지선 대표는 좋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일에 미숙한 비영리 분야 전문가들에게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강사로 나섰다. 이지선 대표는 “족집게 과외를 할 수는 없겠지만 전반적인 내용을 들으면 현장으로 돌아가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의미를 짚었다.
홍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이처럼 아직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느껴지는 특정 분야에 대해 명확히 알기 위해 정의가 필요하다. PR의 경우 위키백과는 ‘대중 관계, 공중 관계를 의미하는 퍼블릭 리레이션스(Public Relations)의 약자로 정부, 정당, 기업, 개인 등의 마케팅 주체가 대중(공중)과의 호의적인 관계를 위해 하는 모든 활동을 지칭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이지선 대표가 이 한 문장에서 집중하는 단어는 바로 ‘관계’다. 관계라는 표현은 상대방이 있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있다. 이지선 대표는 “최근 소통이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진정한 의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반적으로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을 소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상대방이 어떻게 들을 것인지 고려하고 메시지를 뽑아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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