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유시민 작가의 인지도 굴욕이 새삼화제다.
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PR시대'를 주제로 유시민과 함께 얘기를 나눴다.
당시 유시민은 인지도 제로 굴욕을 겪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프 자기소개'를 간단하고 명료하게 진행했다.
MC진은 "계속 작가를 하실 예정이냐, 정계로 돌아가실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유시민은 "작가로 쭉 이 직업으로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전현무는 "제가 괜한 질문 드려서, 그래도 여지가 있냐"고 물었다. 유시민은 "오라는 데도 없고 갈 생각도 없고, 해 봤는데 별로다"라며 확실히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여러번 떨어져도 신념을 갖고 가는 분들이 있고 그런데, 저는 세 번 그랬으면 국민들이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제 길을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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