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수지와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다해와 남다른 친분을 언급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서는 MBC드라마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이동욱,이다해는 과거 2005년 방송된 인기드라마 드라마 ‘마이걸’ 이후 9년 만에 드라마를 통해 다시 재회해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이동욱은 “9년 만에 이다해를 다시 봤는데, 나도 이다해도 세월의 풍파를 정면으로 맞은 것 같지는 않고 살짝 비켜 맞은 것 같다”며 “오랜만에 봤는데도 그 당시의 느낌이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다해가 “진심이야?”라고 조용히 묻자 이동욱은 “방송이잖아”라며 “내가 여기서 ‘너 왜이렇게 늙었어?’라고 말 할순 없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동욱은 “실제로 이다해에게 ‘너 안 늙었다’라고 말 했었다”라고 수습하려 했지만, 말을 더듬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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