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씨에게 15년 구형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전이 오가고 있다.
징역 15년 구형 소식에 누리꾼들은 " tlat****사람죽였음 사형 시켜야지", "oori*** 뭔가 잘못되도 대단히 잘못됐군!!","soul*** 15년 구형하면 3심까지 5년은 줄어듦. 게다가 2/3만 감방에 있으면 가석방됨. 저따위 구형 자체가 말이 안됨", "re**청부살인 이라는 행위 자체가 의사가 분명한 다분히 고의적인 행동인데 선처는 뭔 말이고 15년형은 어이가 없네.살인에 정당방위 아닌 이상 선처라는 것이 적용 한다는게 말 같지도 않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선미 남편 살해범 조 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소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송선미의 남편인 고모 씨를 칼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병철)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는 너무나 억울하고 원통할 것"이라며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결과 또한 매우 중하다"고 조 씨에게 중형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6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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