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인 아이유가 방송서 소문을 해명한 사연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아이유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아이유가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 안한다는데?”라며 소문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아이유는 “다른 또래 친구들은 대개 그룹이라서 ‘하나둘셋’하면 우렁차게 인사를 하곤 했다. 그런데 나는 혼자이기에 가서 선배들에게 인사할 틈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인사를 해도 개미목소리로 했다. 왜냐하면 ‘저를 아실까’하는 그런 두려움이 있었다. 혹시라도 선배들이 나를 모를까해서 조그만 목소리로 하게 되더라”며 그런 오해가 생긴 이유를 언급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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