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은 외롭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만 믿고 미래를 담보해야 하기 때문에서죠. 이 때문에 창업가들은 일정 시기가 되면 판단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혼자 해볼까? 아니면 동지를 구해 힘을 합쳐볼까? 어찌됐든 선택은 자유이고 그에 대한 책임은 고스란히 남게 됩니다. 그래서, 갈림길에 선 창업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KCERN 45차 공개포럼] 1인 기업가를 위하여
‘스타트업은 원래 독고다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주목해보자. 평생직장의 소멸과 함께 ‘워라밸’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지금, 1인 기업가는 4차 산업혁명에서 나타난 새로운 형태다.
KCERN은 상호 연결을 통한 생태계 자기조직화 촉진 구조에 1인 기업의 성패가 달렸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이번 포럼에서는 협력·공유·시장 등 3대 플랫폼 전략과 6대 추진 전략 및 20대 세부과제를 제안한다.
말이 어렵다고? 직접 가서 들어보면 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통합’이 아닌 ‘연대’를 원하는 1인 기업가들이 가득할 것이므로.
-일시: 2018년 3월27일(화)14:00
-장소: 한국과학기술원도곡캠퍼스(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8길 25 103호)

|좋은 인재 채용을 위한 스타트업 HR
혼자보단 둘, 아니 그 이상의 협력을 통해 꿈에 다가가길 원하는 이들이라면 결국 사람을 구해야 하는 법. BIZ+스페셜 이달의 강연을 들어보자.
서숙연 해빛 대표와 이복연 올포펀 대표 등 스타트업 선배들이 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강의를 준비했다. 여기에 박태구 노무사(태영노무사사무소)의 실무적인 이야기도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 회사에 딱 맞는 인재를 뽑을 수 있는지, 성장 과정에서 조직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팀문화와 보상 체계는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등 과제들의 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다.
-일시: 2018년 3월29일(목)14:00
-장소: 서울 중구 다동 CKL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