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화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일화는 과거 TV조선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아버지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최일화는 "우리 아버지도 노동하시면서 술을 꽤 많이 드셨느데 쓰러지신 날 상황을 나중에 30년이 지나서 알았다"며 "처음에는 술 드시다가 쓰러지셔서 그날로 못 일어선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아버지를 그렇게 폭행을 했다더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 아버지는 워낙 공무원 생활을 시골에서 오래하셨는데 그게 좀 안 좋게 보였던 모양이다.그래서 술 먹고 언쟁을 높이다가 다섯명 정도가 아버지를 때렸다더라"며 "(얘기를 들었을 때 온 몸의 혈관이 터질거 같더라. 매일 하루에 한번씩 생각난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최일화는 현재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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