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영화 ‘나쁜남자’ 만들었다? “내 덕에 좋은 장면 나와”
조재현, 영화 ‘나쁜남자’ 만들었다? “내 덕에 좋은 장면 나와”
2018.04.03 23:10 by 박해지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조재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나쁜남자’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조재현은 “극 중 거울을 통해 여배우를 지켜보는 장면이 있었다. 롱테이크로 찍었는데 잔인한 장면이라 여배우가 너무 힘들어 해서 김기덕 감독이 멈추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난 그 장면이 정말 좋았다. 영화에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 김기덕 감독에게 조금 더 찍자고 졸랐고 덕분에 좋은 장면이 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나쁜남자’의 명장면은 조재현이 만들었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그는 “그런 장면이 몇 개 있다”고 덧붙였다.

필자소개
박해지

언제나 기사로 말하겠습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