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구’에 출연하는 배우 이순재가 베드신을 언급했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순재는 지난 2009년 MBC ‘무릎팍도사’에서 여배우와의 베드신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최대한 매너를 지켰다. 베드신은 상호 에티켓이다”라며 “속치마를 이용해 가려주며 최대한 화면에 속살이 안 보이게 배려를 해 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집념’이라는 허준 소재의 드라마를 촬영할 때는 “여배우를 전신마사지 해줘야 하는데, 교묘하게 피해가며 접촉을 피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순재가 출연하는 영화 ‘덕구’는 오늘(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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