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의 어머니의 9살 차이나는 며느리에 대한 생각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한 류필립의 어머니는 "(류필립이) 미나와 만난다는 얘기를 듣고 '얘가 제정신인가? 17살 차이? 사랑이란 감정이 일어날 수 있나?'의아했다"면서 "믿지 못했고, 반대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게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 내가 원하는 여자랑 결혼하는 건 '내 욕심이구나' 싶었다" 면서 "'우리 아들이 좋다는데, 축하하지 못하는 구나' 깨달았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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