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서는 빙상연맹의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보도한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방송에서 언급한 '스태미나 음식' 발언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게스트들 중 운동 선수라 특히 체력관리가 필요한 선수에게 챙겨먹는 보양식을 물었다. 이에 그는 “모태범 선수와 밴쿠버 올림픽 직전에 복어를 먹으로 갔었다. 그걸 먹고 올림픽을 잘 치르게 됐다. 이후 중요한 시합 전에는 항상 복어를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MC 박미선은 복어를 어떤 방식으로 먹는지 물었고, 스피드 스케이팅선수는 “회, 탕, 수육,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먹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