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가 매회 화제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승기의 예능 겸손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승기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이선희 편에 함께 출연했다.당시 방송에서 이승기는 방송에서 인생의 가장 큰 도전으로 ‘예능’을 꼽았다. 과거 ‘1박 2일’에서 ‘국민 허당’ 캐릭터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 이승기였지만 그 인기는 이승기에게 부담감을 짊어지게 했던 것.
하지만 강호동의 갑작스런 하차로 인해 ‘강심장’을 혼자 이끌어야 했던 이승기는 당시의 심리적 부담감 압박에 “하루에도 몇 번씩 도망치고 싶었다” 라며 단독 MC로 준비되어있지 않던 상황에서 십수명의 게스트를 혼자 이끌어 가야 했던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따.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