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송은이 김숙 언니네 라디오' 출연을 예고했다.
'살인소설' 측에 따르면 지현우는 11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한다.
지현우는 4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살인소설'에서 김순태 역을 맡았다. '살인소설'의 예고편만 봐도 지현우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짐작케 한다.
지현우는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영화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편 '살인소설'은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제38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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