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의 연애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현승은 “저는 리드를 당하는 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낮이나 밤이나 제가 리드하는 건 많이 없다. 낮져밤져다”라더니 갑자기 무슨 생각이 스친 듯 “밤은 아니다. 낮에 데이트 할 때만 그렇다”고 말을 바꿨다.
장현승은 “난 나쁜 남자 타입인 거 같다. 어릴 땐 나쁜 남자가 인기 많다고 하지 않느냐. 근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그런 식은 망나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건 아니고”라며 “좋아하는 거 같은데 다 주지 않는다. 그런 밀고 당기기가 제 자체인 거 같다. 사실 전 밀당을 안 한다. 근데 성격상 상대를 쥐락펴락하는가보다”라고 말했다.
또 장현승은 “좋아는 하지만 무뚝뚝하고 조금은 무관심해보일 수도 있는 타입이라서 저절로 밀고당기기가 되는 타입인 것 같다. 제 착각일 수도 있는데 제가 막 집착하거나 누구에게 집착을 당해본 적도 없다. 헤어지면 그게 끝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