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김아랑 쇼트트랙 선수가 남다른 사연을 전했다.
김아랑은 최근 흉터 치료제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관계자는 “김아랑 선수를 발탁한 배경에는 그의 왼쪽 눈 밑에 있는 ‘영광의 흉터’가 있었다”며 “김아랑 선수가 본사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흉터 개선에 효과를 본 것으로 전해져 이 제품에 가장 적합한 광고모델이라는 평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아랑은 지난해 1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동계체전에서 바깥쪽으로 추월을 시도하다 넘어져 상대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왼쪽 뺨을 심하게 베였다. 이후 흉터를 가리기 위해 얼굴에 대형 반창고를 붙이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아랑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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