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현 서울 시장이 6·13 지방선거에 더불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재 출마하는 가운데 박원순 시장이 손석희 앵커의 외모를 질투한 방송이 재조명됐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6·13 지방선거 더불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다시 출마하는 가운데, 과거 손석희 앵커의 동안 외모를 질투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보스와의 동침'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솔직 담백한 1박 2일 동안의 동침이 그려졌다.
과거 진행된 '천만 시민의 궁금증을 풀어라'라는 코너에서 공개된 한 쪽지에는 “박원순 시장과 손석희 사장이 동갑인데 깜짝 놀랐다”면서 손석희 사장이 동안이냐고 묻는 질문이 있었다.이에 김구라는 "내가 70년생 김혜수랑 동갑이다. 그런데 이걸 말하면 사람들이 다들 놀란다"고 말했고 박원순 시장은 "손석희 사장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동안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서울시장·경기지사·광주시장 세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 각각 박원순·이재명·이용섭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