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방불패 추정 손승연이 과거 외모 때문에 괴로움을 토로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손승연은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손승연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때부터 손승연의 노래 실력은 문제가 없었지만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면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보이시한 면과 통통한 모습이 걱정이 됐었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쉬는 시간이면 꼭 찾는 헬스장에서 손승연은 "왜 저 상태로 tv에 나오는지 모르겠다""하늘은 공평하다" 등의 댓글이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모처럼 스케줄이 없어 늦잠을 자는 손승연을 위해 손승연의 어머니는 손승연이 좋아하는 얼큰한 찌개를 끓였다.손승연의 어머니는 항상 문자로 따뜻한 밥을 먹으라 하지만 집에 와서 보면 먹지 않았다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승연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최종 우승과 동시에 미국 버클리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파워풀한 성량과 체형을 두고 '복면가왕' 동방불패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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