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소설'이 탄탄한 입소문으로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
앞서 '살인소설'은 해외영화제 수상으로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쫄깃한 반전 스릴러”, “갑질+비리 풍자 블랙코미디의 완벽한 순기능”, “서스펜스 스릴러에 블랙코미디 듬뿍”. ”섬뜩한데 웃기는, 장르 규정 거부한 명품 스릴러” 등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살인소설'은 언론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 영화 블로거들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 그리고 웃음까지 선사하는 종합선물셋트와 같은 영화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고, 그 관심과 호응이 예매에도 이어져 아직은 적은 스크린 수임에도 개봉 예정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살인소설'은 오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