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의 첫번째 앨범 ‘승 ‘허’’(承 ‘Her’) 발매 당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목표를 전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앨범차트인 ‘핫200’에 ‘윙스’가 오른 것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으면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많은 선배들이 열어준 길에서 저희가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뭔가 발언을 하면 수초만에 전 세계에서 다 알게 되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라며 “너무 운이 좋지만 거기서 저희 색깔을 잘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더 높이 올라서 싸이 선배님처럼 역사에 남을 이정표를 남기는 게 저희 목표다”라고 포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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