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페타민에 대한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암페타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satr****암페타민이란 메스암페타민인거고...필로폰인거고...일본말로 히로뽕인거고.","re***미국 내에서도 암페타민은 처방전없이는 복용받을 수 없고 타인에게 주거나 제조, 운송시 합법적으로 구했더라도 바로 불법이 되버린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또는 즉시 처방 받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의사가 막 처방해주는 그런약 아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이 약과 관련 해 미국 배우 사망이 재조명되고 있다.미국 연기파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지난 2014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사망 당시 호프만은 자신의 아파트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호프만은 팔에 주사기를 꽂고 있어 충격을 준 바 있다.
당시 현지 언론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부검 결과,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약물 혼합에 의한 급성중독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보도에 따르면 "호프만의 사망 원인은 헤로인, 코카인, 신경안정제에 속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의 하나인 벤조디아제핀, 그리고 중추신경 흥분제 중 하나인 암페타민 등의 약물이 혼합, 이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급성 약물중독 때문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는 등 전반적인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 약물로 미국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특히 암페타민을 만성적으로 남용하면 정신분열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발작으로 사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