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태희가 통일을 향한 염원을 드러냈다.
장태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일을 기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장태희는 “예술은 언어가 달리없다 생각해봅니다”라며 “만국의 공통된 예술로 외교하는 그날을 위해 연마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손을 마주모아 합장하여 기도하듯 마음과 마음이 닿아 이뤄질 뜻의 통일을 기원합니다”라며 “이겨레살리고 이나라 살리는 통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한라산 고개를 백두산 고개를 잘도 넘어간다”라며 “저의노래 백두아리가 딱 그러했습니다. ‘이제는 끝내리라 모순의 역사를 반도에 먹구름이 걷히고있다. 동해에 새아침이 솟아 오르면 지나간 세월을 가슴에 묻고 백두에 천지를 밟아 보리라 칠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드리켜 보리라 한라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한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 치리라!’”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장태희는 지난 2010년 1집 앨범 ‘Modern Trot’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