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이 매회 화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이 폭로하는 스타들의 일상 관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이 가운데 방송에 출연 중인 이영자와 홍진경의 남다른 친분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홍진경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경은 임지호가 만든 요리를 맛 보며 "정말 맛있다. 아까 의심해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가 홍진경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자 그녀는 "누가 보면 내가 시한부인 줄 알겠다"라고 농담했다.
홍진경의 말을 들은 이영자는 "너 그런 농담하지마"라고 그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경은 암투병으로 인해 삭발한 머리로 출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와 홍진경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