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전 독일총리와 김소연씨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의 전 부인의 발언이 "김소연이 헤어진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슈뢰더 전 독일총리와 김소연씨는 지난 1월 25일 한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씨는 지난 201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슈뢰더 전 총리의 4번째 부인 도리스 쾨프가 김소연씨를 언급했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문의가 있어 입장을 전달한다”라며 “지난해 슈뢰더와 헤어졌고 헤어진 이유 중 하나가 김소연이었다. 김소연의 사적인 행동에 따라 우리 가족은 자유를 원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한국인 연인 김소연씨의 전 남편이 슈뢰더 전 총리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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