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애란이 사망설, 임신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애란은 최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출연,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하며 "'백세인생' 다음 '백년의 길'이라는 노래가 나와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이애란은 최근 불거진 사망설과 임신설에 대해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몇 개월 지나 들은 소문이 지금 혼수상태라 병원에 입원돼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누가 이러는 거지 싶었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까 황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히트곡 '백세인생'에 대한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 불렀을 때 어른들은 이 노래를 좋아해주지 않을까 생각했다. 노래를 발표하고 보니까 어린 아이들도 좋아해주더라"며 "음반이 나온 것까지는 아버지가 봤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3개월 후 이 노래가 대박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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