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미배가 아늑한 분위기의 자신을 집을 공개했다.
이미배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제일 먼저 베란다에 가득한 항아리들을 소개했다.
이미배는 "여기 있는 항아리들에는 버섯 같은 것들을 말려 놓는다"며 "가끔 항아리가 비어있을 땐 화분이나 화병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이미배의 집에서는 유독 고가구들이 눈에 띄었다. 이미배는 "지금도 집안 곳곳에 고가구가 많다. 결혼할 때 어머니가 (혼수품으로) 해주신 것도 지금 다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배의 옷방은 자개로 포인트를 둔 고가구가 자리하고 있었다. 고가구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안방은 한식 창을 만들고 병픙도 들여놨다. 또한 화장대로 사용하고 있는 문갑은 소박한 한식 안방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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