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박하나의 배우 데뷔 전 이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하나는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당시 방송에서 박하나는 유재석과 함께 이동하던 중 "제가 원래는 (가수) 앨범으로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깜짝 놀라며 어떤 노래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박하나는 "너무 잘 안돼서 사람들이 잘 모르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쿨을 겨냥한 혼성그룹 '퍼니'였다. 정말 우습게 망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하나가 출연 중인 '인형의 집'은 굴지의 패션 재벌 은 회장(이호재) 가문을 둘러싼 이들의 욕망과 야망을 그리는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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