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의 발언이 다시금 시선을 집중시킨다.
윤기원은 과거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아내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나는 부부 동반 모임에서 아내를 버렸다’라는 주제에서 “아내와 외출하게 되면 환장합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남자는 30분이면 씻고 옷 입고 금방 끝나는데 근데 마누라들은 화장하고 옷 입는데 3~4번 그러다가 다시 갈아입고 신발도 종류별로 보고”라고 말하며 답답한 마음을 나타냈다.
더불어 윤기원은 “4명 이상 있으면 빨리 집에 가고 싶은데 한번은 적당히 그만하고 가자라고 소리를 버럭 지르고 나왔다”라며 “근데 안 나오길래 그래서 안간다 이거지 그러고 와버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 ‘동치미’ 패널들은 윤기원이 오히려 버림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를 당황시켜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