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의 '내꺼야'가 선 공개돼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전작 시즌에서 편집 논란과 더불어 PD가 특정 연습생을 지지한다는 'PD픽' 의혹이 불거진 바 있어, '프로듀스48'에서도 논란이 재발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거 안준영 PD는 "정말 PD픽은 없었다. 첫 시즌과 달리 두 번째 시즌에서는 의도적으로 연습생들과 얘기를 많이 안 나눴다. 괜히 얘기를 나누면 오해를 받을까 봐 그랬다"며 "연습생들이 출퇴근을 하는데 소속사에 'PD가 어떤 친구와 많이 얘기를 하더라'라는 말이 나올까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도중 소속사의 압력은 없었냐"는 질문에 "생각보다 그런 사람이 별로 없었다. 행여 오해받을까 방송 중에는 아예 소속사와 접촉을 하지 않았다"며 "우연치 않게 한 매니저를 만났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달려들어 그 이후에는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은 오는 6월 1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