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챔피언'이 배우 마동석의 파워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챔피언’은 지난 11일 632개의 스크린에서 6,38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챔피언’은 미국에서 알게 된 진기(권율)의 설득으로 다시 한 번 팔씨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으로 온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말하는 수진(한예리)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
특히 '챔피언'은 마동석이 작품에 녹여낸 그만의 독보적인 코믹함과 따뜻함이 영화 전반을 책임지고 있어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 관객 수 9,493,624 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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