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시구를 펼친 씨야 이보람이 화제 속 함께 활동 한 김연지와 함께 그룹 씨야 해체 당시 남규리를 디스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그룹 씨야는 ‘여인의 향기, ’그 놈 목소리‘ 등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남규리가 소속사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씨야를 이탈했고 당시 씨야의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개적으로 남규리를 비난했다.
당시 김연지는 “3년 동안 지내오면서 회사에서는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남규리가 평소 하고 싶어 했던 연기를 위해 응원했지만 돌아오는 건 우리 입장에서도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규리를 비난했다.이후 씨야는 신멤버 영입 후 활동 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이내 해체했다.
한편 이보람은 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