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의 어린시절 사진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예능여신선수권대회’특집으로 꾸며져 정다빈-이영진-전소민-고원희-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전소민은 어린시절 다른 사람들이 많이 주물러서 힘들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소민은 어린나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인기많았겠다고 말하는 MC들에게 “인기 없었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남녀 공학에 합반이었는데도 인기가 없었다고 밝히며 그 원인에 대해 “잘 안씻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는 일주일에 한번 감는줄 알았다”라며 “물을 아껴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간지럽지도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소민은 '런닝맨'에 출연 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