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가 복지돌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소녀주의보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 ‘2018 WAWA 착한마을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2018 WAWA 착한마을축제’는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동청소년수련관 및 축제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앞서 소녀주의보는 팬들로부터 건강한 아이돌 이라는 의미의 ‘육십돌’ (60kg 아이돌)로 불린데에 이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착한 문화공연’을 지속하면서 ‘복지돌’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에 대해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처음 복지테인먼트를 하겠다고 했을때는 모두가 손사래 치며 말렸지만, 이제는 그 뜻과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나눔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바이러스가 보이지 곳까지 널리 파져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라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 앨범 ‘키다리아저씨’를 발매해 2집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