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주인공 박하나가 영화 '은교' 오디션 일화를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박하나는 "노출신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디션 보러 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다짐을 '내가 된다면 벗을 거야. 벗을 수 있어'라고 마음을 정말 백 번도 넘게 먹었다. 된 것도 아닌데. 그런데 안 뽑아주셨다"고 고백한 박하나.
이에 박수홍은 "혹시 박해일이 출연한 영화?"라며 '은교'를 언급했고, 박하나는 "맞다. 그땐 조금 더 어렸으니까"라고 밝혔다.
한편 '인형의 집'은 굴지의 패션 재벌 은 회장(이호재) 가문을 둘러싼 이들의 욕망과 야망을 그리는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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