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A매치 데뷔전이 성사됐다.
이에 지난 2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공식 출정식에서의 이승우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그는 "너무 떨린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라면서 "제가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다. 다가올 온두라스전, 보스니아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최종 명단에 들고 싶다. 지금 몸 상태는 좋다"라고 월드컵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아직 최종명단은 아니다. 이승우는 "아직 본선에 대한 생각은 없다. 남은 2경기를 잘해야 하기 때문에 최종명단에 들 수 있다.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우는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 4-4-2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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