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카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네티즌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6일 진행되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는 미국과 북한 모두 자체 경호 인력을 대동하지만 전체 경호는 용맹하기로 유명한 네팔 구르카족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특별 경찰팀이 맡을 예정이다.
네팔왕국을 세운 이들은 고르카 지역의 이름을 따온 군대다. 고르카 지방에 있는 중세 힌두성전사 구루 고라크나트의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네팔의 산간지방 사람들로 이뤄져 용맹하기로 유명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제부터 유명해진거지", "와 진짜 포스 대단하다", "무슨 일이 생겨도 보호해줄듯", "진짜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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