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은 아시안게임 '선동열호'에 승선할 수 있을까.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가 오는 11일 확정된다.
선동열 감독은 지난해 오지환이 군입대를 포기하고 아시안게임 승선을 노리는 것에 대해 "오지환과 박해민에게 아시안게임에 뽑히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감독으로서 이렇게 나오니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우승하기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가는 자리지만 기량이 비슷한 경우 (APBC에 출전한) 어린선수들에게 태극마크를 달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환은 7일 현재 타율 0.305 4홈런 31타점 7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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