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볼리비아의 평가전이 '가상의 맥시코전'이라고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볼리비아의 공개 평가전 열린다.
이번 볼리비아 전은 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A 매치다. 같은 조에 속한 맥시코를 대비하기 위한 가상의 '맥시코 상대'라고 불린다.
신태용 감독은 "베스트 11이 아닌 70%만 기용하겠다"고 경기 전 발언을 했다.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전략이 노출 될 걸 우려해 정예 멤버를 기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위장 선발 투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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