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하이라이트 윤두준과의 우정을 과시했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소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윤두준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와 관련해 종영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2년 뒤엔 윤두준과 뭘 하고 있을 것이냐”라는 질문에 “2년 뒤엔 두준 오빠가 군대에 있지 않을까”라며 “면회도 필요 없다고 오지 말래서 안 갈 거다. 손 편지는 좀 써달라고 하더라. 써줄 의향은 있지만, 진짜 쓸지는 모르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냥 오빠가 전역해도 이 팀이 계속 다시 만나서 뭘 할 거 같다. 그래서 전역하고 같이 만나서 재밌게 놀면 좋겠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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