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가 ‘비밀의 정원’에서 폭탄고백을 했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비밀의 정원’에서는 ‘애인도 친구도 아닌 우리 관계가 이상한가요?’라는 사연이 담긴 바 있다.
올해로 33세가 된 여성이 보낸 해당 사연에는 “깊은 스킨십까지 하는 남자가 관계를 정의 내리지 않았다. 그래서 먼저 연락을 끊었더니 다시 연락이 오더라”라며 “우리는 사귄 지 3개월 만에 이별을 맞았다. 그때 연락을 끊었어야 했는데 며칠 뒤 SNS에 수상한 글이 올라왔더라”라는 끝이 보이지 않는 두 사람의 관계가 담긴 바.
이를 들은 강승윤은 “이해도 되고 인정도 되는데 공감은 안 된다”라며 “나 같으면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부적절한 관계”라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장윤주는 “세상에, 너랑 결혼하고 싶다”라며 감탄했고, 당황한 강승윤은 불을 파란색에서 핑크색으로 변경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장윤주는 “여보 미안하다”라며 웃어보였고, 두 사람을 지켜보던 성시경은 “장윤주의 최고의 칭찬”이라고 해석해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