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갑질에 분노했다.
19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노태우 딸 "노소영 갑질" 운전기사에 "머리 왜 달고 다니냐"며 껌통 던져, 대통령의 딸 아니라 조폭마누라 꼴이고 운전기사 갑질중의 갑질 꼴이다. 이명희 갑질은 애교수준 꼴이고 세발의 피 꼴이다. 이혼은 갑질 꼬리자르기 꼴이고 의부증의 종말 고하는 꼴이다. 미술관 관장 아니라 태권도 관장 꼴"이라는 글을 게재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한겨레는 노 관장이 평소 운전기사들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차량에 비치한 껌통을 던지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노 관장은 현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더퍼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