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의 폭발 사고 원인이 자체 결함일 확률이 크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후 12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숨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부는 골든타임때 뭐했나 마산함 진상조사하라!(rhdq****)" "93년도에 강원함 탔다. 그당시에도 강원함 참 썩었단 생각많이 했는데 마산함이 아직도 실전에 배치되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para****)" "헐 아직도 마산함이 운용중이구나 ! 92년전역하기전에는 최신함이었는데(dlwh****)" "마산함 똥배 아직도 돌아 다니다니...큰 인명사고 없길(june****)" "2010년에 마산함에서 군생활 했습니다.그때도 30년 넘은 배라고 들었는데 자체 결함일 확률이커 보이네요...수병이건 장교 부사관이건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jong****)" "FF955 마산함 만든지 35년쯤 되었는데 아직 운용중이네(kmg4****)"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