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아내 수잔 앨더와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무료 강연을 다니던 중 선생님과 수강생 사이로 처음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내가 너무 아름다워서 만난 지 3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칫솔 하나만 들고 무작정 아내의 원룸으로 들어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강형욱은 장인어른과의 첫 만남 일화도 전했다.
그는 키가 2m 가까이 되는 미국인인 장인어른이 자신에게 “자네 무슨 강씨인가? 공파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해 말문이 막혔다고 얘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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