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세네갈과 2018 러시아월드컵 H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은 일본에 대한 라이벌 의식은 잠시 뒤로하고 이기길 응원하고 있다. 

 

일본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세네갈과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2차전 경기를 한다.

 

앞서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10로 잡은 일본은 세네갈에 승리하면 16강에 한층 가까워진다. 국내네티즌들은 한국 축구가 16강 진출이 힘들어지자, 아시아의 힘을 보여달라며 일본을 응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본은 수비가 좋으니 세네갈 해볼 만하다", "운도 실력이다" ", '일본 응원한다 세네갈 이기고 16강 가서 아시아의 힘을 보여줘러", "아시아에서 하나라도 16강에 가길", "일본이 남아공 월드컵때 카메룬도 잡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