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영이 ‘믹스나인’ 출연에 대해 언급했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우진영은 JTBC ‘믹스나인’ 종영 이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믹스나인’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우진영은 “‘믹스나인’을 앞두고 걱정은 했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 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았다. 부담이 되면서 조금 무섭기도 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믹스나인’에 나갈지 말지 고민을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러다 편하게 보여드리자 싶었다. 걱정하니까 될 것도 안 되는 느낌이었다. 계속 자신감을 갖고 저를 믿었다. ‘믹스나인’에서 제가 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은 후회가 없다. 시간을 되돌려도 다시 나갈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우진영의 소속사 해피페이스는 ‘믹스나인’ 데뷔조의 데뷔 무산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