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가 ‘건강한 흑설탕이 좋으당’ 메뉴를 출시하며 자사만의 시그니처 메뉴 라인 확장에 나선다. 이번 가을 시즌메뉴들은 셀렉토커피가 자체 개발한 오키나와 흑설탕 시럽을 활용해 개발됐다.
오키나와 흑설탕은 일본 오키나와의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내는 비정제 흑설탕으로 비타민 및 미네랄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최근 음료 및 디저트의 과도한 당 함량이 사회 이슈로도 떠오른 가운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좋은 당으로 주목받아 왔다.
셀렉토커피는 오키나와 흑설탕이 ‘좋은 당’이라는 점을 신메뉴 네이밍에도 중의적인 표현으로 활용했다. 재치 있는 네이밍을 통해 오키나와 흑설탕 라인 메뉴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셀렉토커피의 ‘건강한 흑설탕이 좋으당’ 라인은 음료 4종(오키나와 흑설탕 라떼, 좋으당 밀크, 좋으당 토피넛 프라페, 좋으당 토피넛 샷 프라페) 및 디저트 1종(좋으당 아이스크림 호떡)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키나와 흑설탕 라떼’는 흑설탕 고유의 풍미가 가득해 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 강한 맛이 특징이다. 2016년 첫 출시 이후 단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셀렉토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건강 디저트 라떼로 사랑받았다.
다음으로 ‘좋으당 밀크’는 부드러운 우유에 달콤한 오키나와 흑설탕 시럽을 더한 논 커피(Non-Coffee) 메뉴다. 카페인이 들어가 있지 않아 어린아이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다. ‘좋으당 토피넛 프라페는 고소함을 듬뿍 머금은 토피넛 프라페에 오키나와 흑설탕의 달콤함이 만나 환상의 짝꿍처럼 느껴지는 음료다.
‘좋으당 토피넛 샷 프라페’는 토피넛 프라페에 스페셜티 에스프레소가 들어가 깊은 커피의 향이 느껴지면서도 달콤 쌉싸름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좋으당 아이스크림 호떡’은 추억의 디저트인 호떡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견과류, 오키나와 흑설탕 시럽을 곁들여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에 흑설탕의 풍미도 살아 있는 셀렉토커피만의 디저트로 다시 태어났다.
셀렉토커피의 관계자는 “셀렉토커피의 오키나와 흑설탕 라떼가 기존에 시그니처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신메뉴는 더욱 다양한 라인을 갖추며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메뉴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셀렉토커피의 오키나와 라인 신메뉴는 17일부터 셀렉토커피의 전국 모든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