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증상 생존율 높이기 위한 항암에 좋은 음식
간암 초기증상 생존율 높이기 위한 항암에 좋은 음식
2018.10.24 17:46 by 김미정

간암은 한국인의 중년 가장들을 위협하는 암 중 하나다. 평균적으로 간암 초기증상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50대인데,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암 중에서 5번째지만 사망률로 따지면 폐암에 이은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다.

간암 초기증상은 대부분 느끼기 어려운 편이다. 이미 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서야 복통,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간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간이 커지면서 정상 간의 3배까지 크기가 커져 오른쪽 윗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간암은 병의 진행도가 다른 암에 비해 빠른 편이기 때문에 비교적 빠른 속도로 말기에 이르게 되는데, 간암 초기증상을 넘어서 말기가 되면 종양이 담도를 압박하기 때문에 황달 증상이 일어난다. 황달은 혈액 속에서 담즙 구성 성분 중 하나인 빌리루빈(膽汁色素)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피부나 점액에 침착하여 노랗게 염색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복부의 내장에 혈류장애가 발생되어 복수가 생기게 되는데, 복수는 황색인 경우가 많으며 때때로 혈액이 혼합되어 있을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간암의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그러나 간암 환자 중 80% 정도는 간경화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간경화증이 간암을 발병케 하는 위험요소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B형 간염과 C형간염이 있는 경우에도 간암이 발병할 수 있다. 따라서 간염 보균자라면 규칙적으로 초음파 검사, 암 표지자 검사 등을 통해 간암 초기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 발견해야 한다.

또한 다른 암으로부터 전이가 되어 간암이 생기기도 한다. 이를 전이성 간암이라고 하는데 위암이나 대장암에서 전이되는 경우가 많으며, 췌장암이나 담낭암, 폐암, 유방암 등에서도 전이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 해당된다면 원발성 간암보다 경과와 예후가 좋지 않다.

간암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5대 암 중 하나다. 때문에 40세 이상의 성인인 경우,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간경화증 환자인 경우, 가족 내에 간암 환자가 있으면 간암 발병률이 2배로 높아지기 때문에 가족 내에 간암 환자가 있는 경우라면 1년에 두 번 정도 초음파 검사와 암 표지자 검사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간암 초기증상은 느끼기 어렵고 간암은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예후를 결정하는 데 크게 영향을 끼치며, 병기와 간 기능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과 생존율이 달라지므로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전문의들은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항암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항암에 좋은 음식을 선택할 때에는 먼저 과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그 효과가 입증되었느냐를 조사하는 것이 좋은데, 타히보라는 브라질의 아마존 강 유역에서만 자생하는 나무가 항암에 좋은 음식에 해당된다. 타히보는 관련 특허만 전 세계적으로 169건에 이르는 만큼 과학적으로 효능을 인정받았다. 타히보가 항암에 좋은 음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내부 수피에 항암, 항염증, 항산화 등에 도움 되는 성분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 성분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베타-라파콘이다. 베타-라파콘은 암세포 사멸과 함께 암세포의 새로운 DNA 복제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사용 시에 이 성분을 병행 투여했을 때 항암제 부작용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DAL 성분은 미국 국립 과학원 회보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종양이 혈관을 생성하는 것을 차단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진 바가 있다. 또한 이리도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들이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항산화 같은 여러 가지 작용을 나타낸다는 것도 밝혀졌다.

따라서 간암 초기증상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타히보 같은 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치료율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타히보의 성분들은 대부분 강한 휘발성을 띠기 때문에 고온이 아닌 저온에서 추출될 시에 추출 수율이 향상된다. 따라서 반드시 저온 액상 추출된 타히보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필자소개
김미정

자신에게 가장 객관적인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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