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당일을 포함한 주말 동안 방문 및 문의가 계속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가 들어서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는 국내에서 7번째로 큰 상권이 형성돼 다양한 고정 임대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완공된 강동구의 첨단업무단지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업무단지가 완공되면 6만여 명의 임대수요가 추가로 확보된다.
또한 풍납토성 복원 사업, 천호시장 재개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현대프라자·코오롱 상가 아파트 재건축 등 대형 개발이 계획돼 있어 거주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 가능성도 있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권 및 고덕업무지구 방면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입지해 있으며 한강시민공원과 올림픽공원, 일자산자연공원, 천호공원 등 녹지공간도 있다.
강동 최고 높이인 117m 오피스텔에서 누리는 한강 조망과 전 타입 복층, 단지와 상가를 연결하는 타워 트윈 브릿지, 펫파크와 바비큐 파티장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야외 옥상정원, 중앙공원, 오픈 스트리트, 고급 화강석 외벽 마감 등 다양한 특화 설계도 특징이다.
서비스와 인테리어, 편의시설도 1·2차 단지 특색에 맞게 적용됐다. 룸 클리닝, 세탁 대행, 발렛 파킹과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 조식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 및 코인 세탁 룸, 여성전용층 및 여성전용 주차장 등도 마련됐다. 음성제어 IoT, 말로 다 되는 쇼핑, 스마트 지식 검색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IoT 시스템, 엔지니어 스톤 주방 상판과 주방 벽면, 카운터형 세면대와 세족대, 첨단 빌트인 가전과 가구도 눈길을 끈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는 총 654실, 1·2차로 조성된다. 1차는 지하 6층부터 지상 25층, 전용면적 22~29㎡ 오피스텔 37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2차는 지하 4층부터 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23~47㎡ 오피스텔 27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대우산업개발㈜과 ㈜웰크론한텍이 공동 시공하며 지주사의 직접 참여로 임대운영관리 대행을 맡는다. 통합 임대관리, 원스톱 법률, 세무, 부동산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2년간 임대보장제(2차)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