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주목한 ‘톡신K’의 해소와 특수배합물질의 상용화, 한국계 기업이 주도
프랑스가 주목한 ‘톡신K’의 해소와 특수배합물질의 상용화, 한국계 기업이 주도
2019.01.03 17:36 by 김미정

2018년 12월, 화장품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프랑스와 유럽 일대를 긴장시켜오던 한국의 화장품 이 또 한번 그들을 놀라게 했다.

각 종 피부 문제의 주범인 톡신K(Toxin K, Kaiser Toxin)의 발견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물질의 특수 배합, 물질의 흡수 및 효능발휘를 위한 신기술이 모두 한국의 한 브랜드에서 개발되어 상용화까지 성공했기 때문이다.

톡신K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까지 지역이나 인종, 성별을 가리지 않고, 피부표면과 모공에서 증식되어 피부 문제들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독소이다.

이들은 피부 세포에 필요한 영양이 보급되는 것을 방해하고, 수분 밸런스를 파괴하는 등 피부생태계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하여 각 종 피부 문제의 단초가 되고 피부 전반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톡신K는 단순 알코올성분이 함유된 스킨이나 로션으로는 제거가 어렵고, 유효성분들을 정제하여 얻어진 특수 배합물질을 이용해야 효과적으로 제거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특수 배합물질이 단순히 피부 표면 뿐만 아니라 모낭과 표피속까지 깊게 침투해야 하고, 흡수 후에도 장기간 동안 머무르며 효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 Demar3는 특수배합물질을 개발하고 나노 리포좀, 이데베논 매크로 캡슐 활용, 리세드로네이트 경질캡슐 등의 물질의 흡수 및 잔존 효능을 상승시키는 기술 모두를 독자적으로 구축하였다. 또한 ‘비트로제크렘’으로 상용화까지 성공하여, 잠재력 높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기초 라인업을 중심으로 프랑스 내에서 세력을 키워오던 K-뷰티가 이번 사건을 통해 R&D쪽에서도 그 잠재력을 입증 받은 것이다.

한국의 화장품 사업이 유럽, 미주, 동남아시아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 이번 성공이 얼만큼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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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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