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T’, 능동적 움직임 개선을 통한 신체 기능 회복 및 경기력 향상 효과 입증
태그아웃 트레이닝 센터가 최근 ‘MLCT(Motor Learning Control Training: 운동 학습 및 제어 트레이닝)를 선보였다.
태그아웃 트레이닝 센터는 야구선수 출신 정요셉 대표가 운영하는 기능성 트레이닝 센터다. 프로 야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 재활 및 일반 직장인,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의 기능 회복, 만성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MLCT’란, ‘Motor Learning Control Training(운동 학습 및 제어 트레이닝)’ 의 약자로 인간 움직임의 원리와 응용의 끊임없는 연구를 기반으로 한 이론을 실제적으로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에 따르면, 능동적인 인간 움직임의 개선으로 만성 통증의 완화와 경기력의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했다.
사람은 움직이기 위해 시각, 몸의 감각, 전정 기관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해 특정한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MLCT’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지도자의 경험에 의존하는 기존의 지도방식과는 달리 학습자의 능동적인 태도와 인지를 끌어낼 수 있어 효과적이다.
태그아웃 트레이닝 센터 석대웅 팀장은 “스키 엘리트 선수 양성 코치 및 골프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운동 지도방식이 가지는 한계를 뛰어넘어 능동적으로 움직임을 학습하고 제어하는 운동 학습 및 제어 이론을 연구하던 중 해당 이론을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MLCT’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MLCT’는 인간의 근본적인 움직임을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종 스포츠에 다양한 방법으로도 대체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이에 현재 심화 적용되고 있는 야구 분야뿐만 아니라 운동 매커니즘이 비슷한 골프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적용도 계획 중이라는 방침이다.
2019년 태그아웃 트레이닝 센터가 선보인 ‘MLC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기능성 트레이닝 업계와 여러 스포츠 종목의 전통적인 운동의 지도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